반응형
제주도의 서남단에 있는 송악산은 산방산에 오르면 보이듯이 멀리서 보면 산 같이 보이지 않기도 하다. 특히 산방산에서 송악산으로 가는 길이 드라이브 코스로 정말 좋다.
송악산까지 가는 길도 멋있지만 입구에 차를 대고 10여분 송악산 정상에 오르면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와 그 앞에 가까이 보이는 가파도, 그리고 동쪽으로 형제섬과 우뚝 솟은 산방산, 멀리 보이는 한라산까지 푸른 잔디의 풀내음과 함께 자연의 한가운데로 빠져들게 한다.
반응형
'여행 이야기 > 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탁트인 바다가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수월봉 (1) | 2008.10.07 |
---|---|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대정 5일장에 가다 (6) | 2008.10.06 |
백록담에 있던 봉우리가 뽑혀 던져졌다는 산방산(山房山) (0) | 2008.10.04 |
진에어의 스튜어디스는 청바지를 입었다 (7) | 2008.09.06 |
2008제주(11) 1시간 동안의 잊을 수 없는 요트 체험 (0) | 2008.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