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인근 용담해안도로 끝에 있는 도두반점백종원이 사장이고, 유명하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가봤다. 생각보다 건물이 크고 특이하다.몸짬뽕이 유명한 곳인가보다. 홀도 굉장히 넓다. 건물 안으로 들어오니 왜 이 곳이 유명한 지 알겠다.음식도 음식이지만 식당의 통유리로 보이는 제주 앞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시원하다. 도두반점 메뉴판이름난 맛집치고는 가격도 비싸지 않다. 세트 메뉴에 있는 탕수육맛있다. 세트 메뉴로 주문했더니 조금 양이 부족한 게 아쉬웠다. 딱새우튀김딱새우 튀김이라고 해서 어떨까 했는데 강추 메뉴다. 짜장면 면은 일반 면보다는 얇은 편이다 도두반점의 주 메뉴인 몸짬뽕모자반을 제주도에서는 몸이라고 한다. 몸짬뽕도 국물 맛은 있는데 사실 나는 통통한 면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약간 아쉽긴 했다. 공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