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홍콩 최고의 호텔 중 하나로 페닌슐라호텔 The Peninsula을 빼놓을 수 없다. 침사추이쪽에서 스타의 거리 바로 뒷쪽에 화려한 분수와 함께 눈이 확 띄는 호텔이다.
알다시피 영국 지배하에 있었던 홍콩은 아직도 영국 문화가 적지 않게 남아 있다. 그 중 하나가 페닌슐라호텔의 애프터눈티가 아닌가 싶다. 홍콩 사람들이 Afternoon Tea 문화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홍콩가면 페닌슐라호텔의 Afternoon Tea는 관광코스 중 하나가 되었다.
홍콩 페닌슐라호텔 The Peninsula에 들어가니 한 눈에 들어온다. 도착한 시간이 2시반 정도 되었는데... 허걱... 줄이 장난이 아니다. 가격도 2인 388HK$+10% 만만치 않다. 그냥 로비에서 남들 먹는거 사진만 찍고 나왔다.
페닌슐라호텔은 Afternoon Tea 못지 않게 명품 아케이드가 유명하다고 한다. 루이비똥 브랜드도 안지 2~3년밖에 안된 나는 잘 모르는데 GOYARD 매장은 찾기도 힘들다고 한다. 와이프에서 아이쇼핑만 시켜주고 왔다. 조마조마했다.
반응형
'여행 이야기 > 홍콩,마카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에서 홍콩으로 가는 대한항공 KE 607 기내식 (1) | 2015.10.21 |
---|---|
맥주 안주로 일품인 육포, 비첸향 (2) | 2008.11.12 |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기아 요새와 기아 등대 (0) | 2008.11.09 |
세나도 광장과 성바울 성당 (0) | 2008.11.09 |
화려한 카지노 도시의 상징, 베네시안 리조트 (0) | 2008.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