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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년 코난, 바람 계곡의 나오시카,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만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이기에 벼랑 위의 포뇨를 안보고 넘어갈 수 없었다.
그래도 30대 중반의 아저씨의 눈을 100분 동안 조금도 긴장을 풀지 않게 했다. 또 역시 대단한 상상력 만큼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기존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매이션과 인어공주 이야기를 엮은 것 같기도 하지만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일본 마을과 바닷속의 모습이 현실과 과거, 미래를 넘나드는 상상력을 느끼면서 극장을 나오게 만들었다.
제목 : 벼랑 위의 포뇨 (崖の上のポニョ: Ponyo On The Cliff, 2008)
장르 : 애니메이션, 모험, 가족
제작국가 : 일본
런닝타임 : 100 분
개봉일 : 2008.12.17
감독/각본/원작 : 미야자키 하야오 宮崎 駿 Hayao Miyazaki
음악: 히사이시 조 久石讓
제작: 스튜디오 지브리 (スタジオジブリ)
작화: 곤도 가쓰야(近藤勝也)(감독), 고사카 기타로(高坂希太郎), 이나무라 다케시(稲村武志)
미술감독: 요시다 노보루(吉田昇)
색채 총괄: 야스다 미치요(保田道世)
일본 배급자: 도호
미국 배급자: 월트 디즈니 픽처스
출연 : 포뇨 (더빙 : 나라 유리아 奈良柚莉愛 Yuria Nara), 소스케 (더빙 : 도이 히로키 土井洋輝 Hiroki Doi), 리사 (소스케 엄마, 더빙 : 야마구치 토모코 山口智子 Tomoko Yamaguchi)...
등급 :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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