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미투2009. 9. 4. 00:00
요즘 계속 9시 5분전, 10분전에 출근하다가 오늘은 모처럼 여유있게 30분전에 책상에 앉았습니다. 20여분 차이지만 웬지 여유가 있는 아침입니다. 누가 일찍 출근하고 늦게 출근하는지도 훤히 보이네요. - 8:55 #
3~4년전 한 정책기획 회의에 참석한 적이 있다. 우리 회사에 투자해달라고 요청을 받았는데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큰 의미가 있을지 몰라도 사업으로써의 비전은 없었다. 돌고 돌아 지금 그 사업을 내가 핸들링한다. 투자 리스크는 해소하게 되었지만... - 9:53 #
@mobizenpekr MobileWebAppsCamp 가보려고 미리부터 등록하고 기대했는데 오후에 갑자기 회의가 생겨버리는 바람에 취소했네요. 발표도 하시던데 나중에 후기로 공유해야겠습니다. - 11:4 #
오늘 점심은 한 베트남식 식당에서 닭고기덮밥. 내가 이걸 왜 시켰을까. 유림보신원의 닭도리탕이나 한번 먹으러 가야겠다. - 13:2 #
RT @ringmedia 8월 코클 보면서.. 블코/올블 UV 처참한 수준 15만대. 미투데이 성장률 169%, 페이스북 평균 PV 93, 티스토리 전체 사이트 UV 7위 , 네이버 PV 전체 260억, 트위터 UV 95만, 4개월만에 100만 목전에 - 13:4 #
난 명함첩이 없다. 사회생활 초창기는 나름 정리했지만 어느 순간 책상 서랍 한칸만 차곡차곡 채우고 있다. 그중 1/3은 지나다 만나도 알아보지도 못할거고, 또다른 1/3은 회사나 보직이 바뀌었다.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내 명함도 마찬가지겠지... - 13:59 #
오늘 있었던 신규 프로젝트 실무 킥오프 회의 자리에서 자칫 뻔한 서비스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무서운 상황이지. 그런 상황이 되는 걸 막아야 하는 책임이 나한테 있다는 게 참 피곤하다. 내 이름 들어간 프로젝트를 그렇게 만들 순 없지. - 23:19 #
Posted by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