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주말 농장

오곡 주말 농장 24주차 : 싹튼 무와 힘 빠져가는 땅콩

숑카달려 2015. 9.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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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농장 24주차. 9월 20일 일요일 오전에 주말 농장을 찾았다. 



일주일 전에 심은 무 씨앗이 싹을 트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한곳에서 몇알씩 씨앗을 심어놓았는데 꼭 클로버 처럼 싹이 나온다. 일주일 동안 비도 한번 안온 흙에서 싹을 틔웠다.



반대쪽에도 싹이 트고 있다.



한곳에 몇개씩 씨앗을 심어서 싹이 많이씩 트고 있는데 좀 지나면 정리를 해줘야겠다. 올해는 무 씨앗을 너무 늦게 심은게 계속 마음에 걸린다. 수확하기 어렵거나 많이 늦어질 것 같다.



4월 11일 씨앗을 심은 땅콩. 그동안 잘 자라는 가 싶었는데 한쪽에 누렇게 변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싱싱한 느낌이 없어지고 힘이 빠지는 느낌이다. 좀 불안하다. 



그래도 땅콩이 땅으로 내려간 모습이 곳곳에 보인다. 벌레 없이 잘 자라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9월도 하순으로 넘어가면서 가을 재배를 하는 텃밭 모습이 자리를 잡았다. 무나 배추나 모종부터 미리미리 시작한 곳은 벌써 제법 자란 모습이 보인다. 모두 무럭무럭 자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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