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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2

강화도 전등사 가는 길과 죽림다원

강화도는 명소가 많다. 회사 워크샵을 진행하면 대개 첫날은 오후에 회의를 하고 저녁 바베큐와 음주, 그 다음날은 근처에 명소를 구경하는게 일반적이 코스인데 강화도는 석모도 다녀오는 코스도 있고, 마니산도 있고, 내가 다녀왔던 4월 23일, 24일에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진행 중이었다. 진달래 축제도 좋은데 1시간 정도 산을 올라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택한 코스가 전등사. 석모도는 배 타고 들어갔다 와야 하니까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등산이 목적이 아닌데 산을 오르면 일행이 분산되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생긴다. 그런데 전등사는 주차를 하고 15분 정도만 걸어가면 전등사 경내 구경을 할 수 있다. 거리가 짧지만 잠시 가파르기도 하고 주변 풍광이 좋아서 등산하는 기분도 난다. 우리가 주차한 곳에서 걸어 올라가..

강화도 단체 펜션 골드별장

회사 워크샵 장소를 선택할 때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숙소다. 회사가 서울의 서쪽에 있는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데, 멀리 가면 차만 오래 타니까 2시간이 넘지 않는 지역에서 20명 내외 남녀가 갈 수 있는 워크샵 장소를 찾았다. 모처럼 단체로 움직이니 저녁에 바베큐라도 해먹어야 하고, 시끄럽게 떠들어도 별 문제 없으려면 콘도가 아닌 독채형 펜션이어야 했다. 그래서 후보에 든 곳이 대부도 펜션단지와 강화도 독채 펜션. 작년에 대부로를 갔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강화도에 있는 펜션을 찾았다. 강화도는 주변에 명소도 많고 맛집도 많다. 그래서 결정한 곳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에 위치한 골드별장. http://www.goldcabin.co.kr/ 사실 같은 주인이 운영하고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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