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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16

인천에서 LA로 가는 아시아나항공 OZ204편 A380 비즈니스 탑승 후기

해외여행에서 비행기의 비중은 상당하다. 사실 몇시간 동안 작은 의자에 앉아서 가만 있는 것에 불과하고, 비행기 창밖을 봐도 대부분 시간은 구름이나 바다 밖에 안보이지만 항상 해외여행을 갈때 주요하게 체크하게 되는 게 비행기다. 특히 요즘은 저가항공이 많아져서 자주 타게 되는데 가끔 국적기, 그것도 가장 큰 a380 비행기, 게다가 무려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12시간을 날라가 로스앤젤레스 la 까지 가게 되니 어떻게 안 설랠 수가 있겠나. 지난 4월 28일(금) 오후 8시 40분 아시아나항공 OZ204편을 타고 인천을 출발해서 같은 날 오후 3시 20분 로스앤젤레스까지 날라갔다. 저 집 딸램은 누구시길래 저 나이에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갈까 ...ㅎㅎ 제주도나 가까운 일본 정도는 ..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인천으로 오는 아시아나항공 OZ173 비즈니스 탑승기

2016년 9월 4일(일) 오후 5시 55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출발해서 밤 9시 10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아시아나 항공 OZ173 비즈니스 탑승기 비행기 자체는 그리 크지 않다 그래도 완전 구기재는 아니고 비즈니스 간지가 난다 비행기 위에서 창 밖의 구름 사진 찍는 건 필수 아시아나항공 OZ173 비즈니스 기내식 비행기가 인천으로 향하면서 아래 야간 개장한 골프장이 보인다. 오렌지듄스 gc

홍콩에서 인천으로 오는 캐세이패시픽 CX412

홍콩 기준 밤 11시 35분에 도착해서 곧바로 연결 항공편으로 이동했다. 홍콩에서 인천으로 오는 비행기는 캐세이패시픽 CX412 항공편. 홍콩 시간 6월 10일(금) 새벽 01시 출발해서 인천에는 한국 시간 기준 새벽 5시 35분에 도착하는 비행기다. 3시간 35분이 소요된다. CX412 홍콩에서 출발할때는 깜깜해서 사진을 못찍고 인천에 도착해서 새벽녘에 비행기를 찍은 모습이다. CX412 기내식. 새벽 비행기라서 가벼운 어설픈 샌드위치와 과일 몇조각이 들어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홍콩으로 가는 드래곤에어 KA361

이번 발리 여행은 캐세이패시픽 항공을 타고 홍콩을 경유해서 다녀왔다. 발리에서 홍콩으로 갈때는 캐세이패시픽의 자회사인 캐세이패시픽 드래곤항공을 이용했다. 원래 홍콩 드래곤 항공이었는데 2016년 1월 28일에 사명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KA361편은 캐세이패시픽항공 CX5361편과 코드쉐어되어 있다. 6월 9일(목) 현지 시간 오후 6시 35분 출발해서 홍콩에서 밤 11시 35분 도착하는 항공편이다. 5시간이 소요된다. 드래곤에어 KA361 항공기가 그리 작지는 않다. 좌석은 2-4-2열 배열 기내식. 치킨 요리 후식 아이스크림

홍콩에서 인도네시아 발리로 가는 캐세이패시픽 CX785

여행의 목적지는 인도네시아 발리. 인천에서 직접 발리까지 항공편도 있지만 가족 4명이 함께 움직이는 여행이라서 항공권 가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홍콩에서 하룻밤 자고 발리로 넘어가는 일정을 택했다. 저녁 비행기를 타고 홍콩으로 가서 공항 바로 옆 호텔에서 자고 다음 날 오전 10시 10분 비행기를 타고 발리로 향하는 일정이다. 홍콩에서 인도네시아 발리로 가는 캐세이패시픽 CX785 여행 일정이 여유가 있는 편이어서 편한 시간대를 골랐다. 비행기 좌석은 3-3-3 배열 저가항공을 자주 타서 그런지 이코노미석도 훌륭해보인다. 좌석 컨디션도 좋고, 한글로 된 콘텐츠도 있다. 전에는 비행기에서 맥주나 와인 한잔씩 하면 기분이 좋았는데 한동안 회사에서 술을 많이 마셨더니 술을 입에 대기가 싫다. 맛..

인천에서 홍콩으로 가는 캐세이패시픽 CX419

6월 2일 (목) 저녁 8시 1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서 홍콩으로 가는 캐세이패시픽항공 CX419편. 외국 항공사라서 인천국제공항 탑승동으로 이동해서 탑승한다. 비행기는 제법 크다. 3-3-3 좌석 배열. 저가항공을 주로 타고 다니다보니 이코노미석이 굉장히 넓어보인다. 좌석도 저가항공의 밋밋함과는 다른 느낌이다. 원래 땅콩을 좋아하긴 하지만 비행기에서 먹는 땅콩은 더 맛있다. 맥주를 부르게 하는 맛땅콩 CX419 기내식. 치킨 요리였는데 내 입맛에는 괜찮았다.

인천에서 방콕으로 가는 OZ 743 아시아나 비즈니스석 탑승기

지난 2월 12일(수) 저녁 8시 20분 인천에서 출발해서 2월 13일(목) 새벽 0시 10분에 태국 방콕에 도착한 아시아나항공 OZ 743 편 항공기. 서울은 한 겨울이지만 낮 최고 기온 30도가 넘는 방콕으로 향하기에 복장이 어정쩡하다. 딸램과 탑승교를 건너 비행기로 향한다. 이번 여행은 비즈니스석을 이용했다. 비행기가 작아서 옛날식 비즈니스식이긴 하지만 그게 어딘가. 물론 직딩 주제인 내가 내 돈 내면서 비즈니스 타고 가는 건 아니었다. 다시한번 마눌님께 감사를... 비디오 화면도 크다. 180도 넘어가는 좌석은 아니다. 태국 입국할 때 쓰는 입국 카드인가보다. 마눌님이 써서 나는 구경도 못했다. 비행기 타면 애기들한테는 장난감을 준다. 3가지 조립 장난감을 주더라. 비행기 타자마자 딸램이 만들라고..

KE002 타고 도쿄 나리타에서 인천공항으로

7월 7일 일요일 오후 5시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출발해서 인천공항에 7시 25분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KE002 편을 탔다. 아기와 함께 타니 항공기 모양의 열쇠고리를 기념품으로 준다. 이코노미석을 이용하기는 했지만 PP카드를 이용해서 나리타 공항 유나이티드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다. 대한항공 라운지보다 훨씬 넓었다. 시원한 맥주도 한잔 마시고 초밥, 콩, 빵도 케익도 있고 비행기 기내식으로 먹었던 소고기 요리 유아용 기내식은 별도로 나온다. 물론 미리 주문해야 한다. 몇가지 선택할 수 있는데 국수를 좋아하는 딸램을 고려하여 비슷한 스파게티를 골랐다. 여행 다닐때 마다 뽀로로 없는 육아는 어떤 세상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KE 2709 타고 김포공항에서 도쿄 하네다공항으로

오랫만의 일본 도쿄 여행. 김포공항에서 도쿄 하네다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 KE 2709 편을 타고 갔다. 김포공항 출국장 모습. 김포공항 롯데몰이 생기기 전에는 영화보러 가끔 왔는데 오랫만의 김포공항 방문이다. 위에 휴 라는 라운지가 생겼다. PP카드로 입장 가능한데 별로 먹을거리는 없었고, 연계해서 유료 카페를 운영중이었다. 7월 4일(목) 오후 4시 30분에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KE 2709 편. 이번에도 좋은 기회가 생겨서 비즈니스석인 프레스티지석을 타게 되었다. 웰컴 음료. 일본 입국 서류 아기랑 함께 비행기를 타면 장난감을 나눠준다. 색연필과 캐릭터 그림책. 여행용으로 잘 써먹을 수 있다. 뽀로로가 없는 시대에 육아는 어떻게 했을까? 다른 나라 애들한테도 뽀로로가 통할까? 뽀로로야 말..

대한항공으로 애틀란타공항, 델타항공으로 컬럼비아까지 18시간 비행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디플로마 미디어경영 과정에 참여하게 되어 떠나는 이번 미국 연수의 첫번째 목적지는 컬럼비아 Columbia라는 도시. Newsplex가 있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South Carolina 컬럼비아 Columbia로 가는 것이다. Newsplex가 University of South Carolina의 Columbia 캠퍼스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미의 콜럼비아 Colombia 라는 나라가 아니라 컬럼비아 Columbia. 미국에도 같은 이름의 도시가 제법 많다고 한다. 한국에서 컬럼비아 Columbia까지 직행으로 가는 비행기가 없어서 애틀란타로 13시간 반을 날라가서 미국 국내선으로 환승해서 1시간 가량 더 간다. 컬럼비아서 3박 4일 교육을 받고, 다시 애틀란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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