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릴 북미가전전시회(CES)를 앞두고 열린 'CES 2009 혁신상'에 각각 42개와 14개 제품을 수상 목록에 올려놓았다. LG전자는 디스플레이 제품 2개, 휴대폰 5개, 생활가전 3개, 오디오•비디오 3개, 컴퓨터 주변기기 1개 등 14개 제품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모두 42개 제품이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보다 10개나 늘어난 것이다.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홈시어터, 모바일 악세사리 등 5개 제품은 최고 혁신상을 받는다. TV와 세탁기는 '친환경 디자인상(Eco-Design)'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내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