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에는 아메리칸빌리지라는 곳이 있다. 원래 미군 비행장 부지였는데 반환된 이후에 미국 샌디에고의 시포트 빌리지를 모델로 쇼핑 타운으로 개발된 곳이다. 미국처럼 이국적인 상점들이 많은데 음식점들도 스테이크를 파는 곳이 많다. 그중 찾았던 곳 데판야키 스테이크 하우스 포시즌 위 사진 뒤로 보이는 대관람차가 있는 곳이 아메리칸 빌리지의 중심가다. 포시즌은 중심가 안은 아니고 두 블럭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조금만 걸어가면 된다.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이 구분되어 있다. 식당은 제법 크다. 철판이 놓인 테이블이 있다. 한글 메뉴판도 있다. 우리는 무슨 세트 메뉴를 시켰던 것 같다. 샐러드와 스프 테이블마다 요리사가 조리를 해준다. 등심 새우 배불리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