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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5

두산베어스에게 너무나 아쉬운 한국시리즈

내가 응원하는 두산베어스가 결국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정말 너무 아쉽다. 실력 차이 때문이라고 하기는 경기 내용이 그렇지 않았다. 김경문 감독과 김성근 감독의 작전 차이 때문이었다고 할 수도 없다. 언론에서는 체력이 어쩌구 하지만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결국 한방이었다. 계속 이어지는 찬스에서 이렇게 한방이 안터지나. 아니 상대방 실수도 안나오나. 급기야 9회말 무사 만루에서 투수 땅볼에 병살타라니. 그것도 MVP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타격왕 김현수에게 연속되는 가혹한 시련이다. 작년 2연승 후에 4연패한 것도 아쉬웠지만 올해 또 1승 후에 4연패다. 올림픽 금메달을 따기는 했지만 김경문 감독에게도 너무 뼈아프다. 오늘밤 나도 아프다. 내일부터 빨리 털어버려야겠다. 그나저나 최근..

두산베어스 치어리더의 신나는 댄스

요즘 완전 야구장 복 터졌다. 삼성동 코엑스에 들렀다가 시간이 맞아 떨어져서 야구장을 다시 찾았다. SK와이번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 1위와 2위의 경기인데 11:0으로 두산이 크게 깨져버렸다. 다시 치어리더 누님들의 율동 모습을 빼놓을 수 없지. 이날은 2명만 나왔다. 위 사진에서 보기에 오른쪽은 이름이 박상희 님이라고 하던데 왼쪽 분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에도 안나와있다. 새로오신 분인가보다.

잠실야구장에서 만난 두산과 롯데의 치어리더

어쩌다가 2일 연속으로 야구장에 다녀왔다 하루는 가족과 함께, 하루는 회사 동료들과 함께... 두산과 롯데의 잠실경기. 야구장 하면 응원, 응원하면 치어리더 아닌가. 두산과 롯데 응원석을 오가며 찍은 2일간의 치어리더 응원 모습 동영상을 즐감하시길... 6월 11일 두산베어스 치어리더 응원 모습 6월 11일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응원 모습 6월 11일 두산베어스 치어리더 응원 모습 6월 10일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더 6월 10일 두산베어스 치어리더 6월 10일 두산 치어리더

야구장에서 만난 풍경들

너무나도 화창한 일요일, 게다가 연휴라서 월욜일까지 쉬는 편안한 일요일. 우리는 잠실야구장을 가기로 했다. 지난주 목동에 이어서 올해 들어서 2번째 야구장 방문. 두산과 롯데가 경기를 펼쳐진다. 경기가 5시부터 시작인데 잠실 입구에 도착하니 오후 2시 10분경. 너무 빨리온 듯 싶은 마음이 살짝 들었으나 야구장이 시야에 들어오면서 싹 달아났다. 롯데가 요즘 관중을 몰고 다닌다더니 여기도 장난이 아니다. 1시간 가까이 줄서서 기다려서 경기장에 들어갔다. 4시 15분에는 전광판에 오늘 30,500석이 모두 매진이라며 만원사례라는 안내가 뜬다. 나중에 집에 와서 들으니 오늘 전국의 4경기 모두 매진이었다고 하네. 역대 2번째란다. Player's Day라고 지정해서 양팀이 프로야구 초창기의 유니폼을 입고 나오..

2007 한국시리즈 SK 우승 순간

금쪽같은 휴가를 내서 인천까지 가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과 함께했지만 내가 응원한 두산은 아쉽게 패하고 SK와이번스가 우승하는 장면을 지켜보고 말았다. SK의 야구하는 스타일은 마음에 안들지만 그대로 원년 OB베어스 투수코치부터 야구생활을 해온 김성근 감독의 첫 우승은 축하할 일이다. 야구장 하면 역시 치어리더를 빼놓을 수 없다. 올해 두산베어스 마지막 치어리더 언니들의 모습도 내 디카 산요 작티 동영상으로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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