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통신사는 교도통신(共同通信)과 지지통신(時事通信)이다. 지난 11월 6일 오전 10시에는 지지통신을 오후 1시반에는 교도통신을 방문했다. 일본 최대의 통신사는 교도통신(共同通信 http://www.kyodo.co.jp)인데 특이하게도 비영리 협동조합 형식의 사단법인이다. 물론 별도의 계열사에서 사업을 담당하기는 하지만 일본 주요 언론사들의 연합체 형식이다. 교도통신은 인터넷 사업과 관련해서는 특이한 모델은 찾아볼 수 없었는데 멀티미디어 기사 서비스라고 하면서 20여명의 직원이 동영상, 음성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었다. 전국의 모든 기자에 디지털카메라가 지급되어 있고, 하루에 전국에서 5~10개 동영상이 제작되고, 1일 5개 콘텐츠 정도가 송출된다.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외부 프로덕션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