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시(新橋)역에 내려서 밖으로 나가면 유리카모메 타는 곳이 보인다. 우리의 다음 여행지는 오다이바(お台場). 5년전에 도쿄가서 웬만한 유명 시내는 다 구경했는데 오다이바는 가보지 못했다. 오다이바는 일본 도심에서 20분 정도거리에 있었는데 느낌은 서울의 코엑스몰과 롯데월드가 몇개를 합쳐서 타운을 이뤄놓은 것 같다고나 할까. 유리카모메는 도쿄 도심과 오다이바를 이어주는 무인 모노레일이다. 1일권을 끊어서 돌아다니면 구경하는데 경제적이다. 이 사진이 제일 앞좌석인데 저 사람들이 운전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관광객이다. 타볼 기회가 있는 사람들은 맨 앞자리에서 보면 전망이 좋다. 오다이바에 가서 여러 곳을 돌아다녔는데 그래도 오다이바의 상징은 대관람차와 레인보우브릿지. 대관람차는 유치원때 이후로 처음 타본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