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가끔 친구, 지인이랑 적건 많건 돈을 빌려주고 받고 하는 경우가 생기길 마련이다. 물론 월급쟁이의 한계로 대부분 빌려주고 싶어도 빌려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생각보다 단순하지는 않다. 돈 관계가 어려운 거라서 빌려주기도 쉽지 않고, 그렇다고 모른 척하는 것도 애매하고 난감하기 이를 데가 없는 경우가 많다. 요즘 메신저로 아는 사람을 사칭해서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많다. 그 덕분에 메신저에 돈 글자만 입력해도 자꾸 안내 메시지가 떠서 귀찮기도 하지만... 방금 전에도 나한테 그런 내용이 왔다. 벌써 3번째인듯 싶다. 친하긴 하지만 요즘 연락이 뜸한 친구 한놈이 갑자기 메신저를 걸어왔다. 강남..ㅠㅠ 님의 말 :머해 ? [강정훈닷컴] 님의 말 :^^ 잘 살아? 강남..ㅠㅠ 님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