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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보트 2

발리 데이크루즈, 누사 렘봉안에서 해양 스포츠

발리 데이크루즈는 아침 9시반에 베노아 항구에서 대형 유람선인 바운티 크루즈 Bounty Cruises를 타고 출발했다. 누사 렘봉안 앞 Pontoon에 정박해 있으면서 렘봉안 섬의 전통 마을을 구경하고 오거나 여러가지 해양 스포츠를 오후 2시반까지 즐기다가 베노아 항구로 오후 4시까지 도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점심식사를 한 우리 일행은 본격적으로 해양 스포츠를 시작했다. 데이크루즈 티켓에는 유람선 투어와 점심식사, 누사 렘봉안 전통 마을 투어와 함께 바나나보트, 워터슬라이드, 카누타기, 스노쿨링, 반잠수정 등 몇가지 해양 스포츠 체험을 하는 요금까지 포함되어 있고, 패러세일링, 다이빙, 제트스키 등 몇가지는 별도로 유료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물론 우리는 무료로 할 수 있는 것만 골라서 했다...

양평으로 1박 2일 MT를 다녀오다

지난 6월 27일(금), 28일(토) 회사 팀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워크샵이라기보다는 사실상 MT였죠. 금요일 오전에 살짝 업무를 정리한 후 첫번째 찾은 곳은 남이섬 입구. 춘천 입구라서 그런지 거의 닭갈비 식당들이었지만 춘천의 정통 닭갈비와는 비교할 바가 못되었습니다. 밥을 비벼서 배를 채우는 것으로 만족^^ 우리가 남이섬 입구를 찾은 이유는 서바이벌을 하기 위해서였는데 서바이벌 사진은 하나도 없네요. 서바이벌의 출발지이기도 한 번지점프대에서 사람들이 떨어지는 걸 구경하는 것으로 여행 느낌을 대신합니다. 원래 우리 팀끼리 서바이벌을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업체측에서 다른 회사와의 서바이벌을 제안하더군요. 덤으로 5명에 한해서 바나나보트를 태워주겠다고 하면서... 서바이벌 장소 시간 때문인 것 같은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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