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작전 세력에 관한 이야기다. 작년 하반기부터 폭락하는 주식, 펀드 때문에 마음 고생꾀나 하고 있을 많은 서민들에게 가슴 깊이 다가올 소재를 영화로 만들었다. 경제 위기와 관련하여 미네르바 논란과 맞물려서 18세 관람가로 되었다고 말이 있더니 15세 관람가로 조정이 되었다고 한다. 이런 영화 등급 가지고도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는 세상이 참 아쉬울 따름이다. 요즘이 경제 위기 시기가 아니라 호황기라면 영화가 더 빛을 발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경제가 잘나갈 때면 경제, 사회, 자본주의 구조를 풍자한다는 평도 얻을 수 있었겠는데 요즘 경제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주식을 쳐다보기도 싫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면 뒷머리 좀 잡을 것 같다. 영화 작전은 배우들에 대한 얘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