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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

휴대폰 무선인터넷 첫화면이 개방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접속경로 변경 이행계획을 승인했다. 오늘 열린 23차 위원회 회의에서 'SKT의 하나로텔레콤 주식취득 인가조건'에 따라 SKT에서 제출한 '이동전화 무선인터넷 접속경로 개선 이행계획'을 심의한 결과, 무선인터넷 사이트 간에 접속경로가 차별되지 않는 등, 공정경쟁 촉진과 이용자 편익 제고에 기여한다고 판단되어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규 단말기에는 무선인터넷 최초화면에 주소 입력이 가능한 '주소검색창'을 구현하고, '바로가기 아이콘' 등을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사이트를 생성, 삭제, 순서변경을 할 수 있도록 된다. 또한, 기존 단말기에는 해당포털에서 S/W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는 형식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포털을 '바로가기 아이콘'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인터넷 이야기 2008.07.29

방송통신위원회에 드리는 2가지 부탁

우여곡절 끝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와 우려를 보낸 방송통신위원회가 출범했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소위 말하는 전문가들과 업계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는 행정기구가 개편되었고 그 조직과 인사를 둘러싸고 논란이 있었다는 정도로 다가온다. 하지만 조금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일반 시민들의 생활에 너무나도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나도 단순하고 기본적인 2가지 부탁을 드리고 싶다. 방송의 사회적 영향력은 강력하다. 웬만한 드라마 시청률인 20%의 의미는 5천 만명 인구중에 1천 만명이 한 순간 한 화면을 보고 있다는 얘기다. PD, 기자, 작가, 아나운서의 생각과 말이 1천 만 이상의 대중들에게 실시간으로 전파된다. 가족들은 TV를 보면서 식..

미디어 이야기 20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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