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전남 순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순천은 10년 정도 전에 자동차로 지나만 가보고 제대로 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네요. 한 곳에만 계속 있어서 많이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순천까지 갔는데 식사는 제대로 해야겠다 싶어서 맛집을 찾았는데 쉽지 않더군요. 한정식 몇 집을 추천 받았는데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한 경우가 많아서 비싼 곳보다는 백반집을 찾아봤습니다. 제가 갔던 곳을 소개해드리죠. 아이폰3Gs로 찍은 사진입니다. 팔마종합경기장 인근의 통나무식당의 7천원짜리 백반. 2일동안 아침식사를 먹었는데 밑반찬 몇개가 달라졌습니다. 순천 백반집은 꼭 게장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밑반찬이 정갈하게 맛났는데 꼬막이 기억에 남네요. 네이버에서 순천 맛집을 검색하면 윙버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