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금), 28일(토) 회사 팀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워크샵이라기보다는 사실상 MT였죠. 금요일 오전에 살짝 업무를 정리한 후 첫번째 찾은 곳은 남이섬 입구. 춘천 입구라서 그런지 거의 닭갈비 식당들이었지만 춘천의 정통 닭갈비와는 비교할 바가 못되었습니다. 밥을 비벼서 배를 채우는 것으로 만족^^ 우리가 남이섬 입구를 찾은 이유는 서바이벌을 하기 위해서였는데 서바이벌 사진은 하나도 없네요. 서바이벌의 출발지이기도 한 번지점프대에서 사람들이 떨어지는 걸 구경하는 것으로 여행 느낌을 대신합니다. 원래 우리 팀끼리 서바이벌을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업체측에서 다른 회사와의 서바이벌을 제안하더군요. 덤으로 5명에 한해서 바나나보트를 태워주겠다고 하면서... 서바이벌 장소 시간 때문인 것 같은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