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가 발리 현지식으로 예정되어 있는데 숙소에서 차로 5분도 안걸려서 울람 (Ulam)이라는 식당에 도착했다. 사실 처음이라 차를 탔지 걸어도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을 거리였다. 가이드 말로는 현지에서 유명한 식당이라고 한다. 울람 레스토랑은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한국 사람들도 많이 찾아서 후기도 많이 있고, 1986년에 생긴 발리 전통 요리 및 Sea food 전문 식당으로 이곳 본점 이외에 6개의 체인도 있다고 한다. 점심시간에 맞춰서 도착했는데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발리 전통 가옥 형태인데 가이드가 유명하다고 하긴 했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그리 깔끔해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관광객들만을 위한 식당이 아니고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이라고 생각하니 꽤 고급스럽고 유명한 식당이라는 데 동감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