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를 가장한 시청률 높이기 작전 요즘 들어서 TV의 오락프로그램에 아기나 어린이들이 자주 보인다. 인기가 곤두박질치던 를 살려준 게 'GOD의 육아일기'고, 불분명한 색깔로 비판을 받던 이 들고 나온 카드도 아이들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며 아이들과 퀴즈대결을 벌이는 '퀴즈 순수의 시대'와 '행복의 나라', '퀴즈 회전목마'다. 그리고 다른 시트콤에서도 어린이는 감초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상하다. 오락프로그램 그것도 주말 저녁시간대에 왜 아기나 어린이들이 자주 나올까? 아기가 TV를 볼 일도 만무하고 그 시간대의 프로그램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프로그램 제작자들이 겉으로 내걸고 있는 이유는 어린이의 순진함을 사회에 전파시키기 위해서라고 한다. 하지만 그 대답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