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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bia 5

미국인 집에 초대를 받아 함께 했던 파티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South Carolina 컬럼비아 Columbia를 찾은 둘째날 저녁식사는 Newsplex의 Director인 Randy Covington 교수가 집에 우리 일행들을 초대해주었다. 나로써는 여행은 많이 다녔지만 외국 생활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외국인이 실제로 사는 가정집은 처음 방문한 셈이다. Randy 교수의 집은 Columbia 시내에서 별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는데 아늑한 주택가의 2층집이었다. 집안에 들어서면서 한 명씩 일일이 인사를 하며 다 환영해주는 랜디 교수. 1명씩 와인이나 맥주를 한병씩 권한다. 파티라고 특별한 건 아니고 병맥주 한병씩 들고 집 안에서 서로 얘기하고 나중에 식사하고 뭐 그렇게 보냈다. 우리 일행이 한국에서 준비해간 선물 증정 순서다...

통합 뉴스룸의 모델, 뉴스플렉스 Newsplex at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뉴스플렉스 Newsplex는 WAN-IFRA에서 운영하는 미래의 저널리즘을 연구, 교육하는 기관이다. WAN-IFRA은 2009년말에 세계신문협회(WAN)와 국제미디어기술연구협회(Ifra)가 통합된 World Association of Newspapers and News Publishers을 말한다. 2002년에 이곳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콜럼비아의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 Columbia에 세워졌고, 2005년에는 독일의 다름슈타트 Darmstadt에 세워졌다. 최근에는 싱가포르의 한 대학과 추가 설립을 협의하고 있다고 한다. 뉴스플렉스는 etv, 즉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교육방송 South Carolina Educational Television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etv는..

미국 컬럼비아 Columbia의 식당 MOE'S와 Miyo's

컬럼비아 Coulmbia에서 식당은 2곳을 갔었다. 첫날 찾았던 식당은 MOE'S Southwest Grill. 텍사스-멕시코 음식 프랜차이즈 식당인데 약간 저렴한 패밀리 레스트랑 분위기가 났다. 또띠아, 타코 등 다양한 멕시칸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나초 Miyo's는 셋째날 저녁에 찾았던 식당이다. 계속 햄버거와 멕시칸 음식만 먹다가 한식을 그리워 하는 일행들이 찾은 곳이 숙소에서 머지 않은 곳에 있는 Miyo's 라는 중국 음식점이다. 뉴욕에 살던 주인이 컬럼비아에 와서 식당을 낸 이후에 성공해서 근처에만 몇곳의 지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중국식만 파는 건 아니고 스시나 면 종류 음식 등 아시아 식당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건 내가 먹었던 음식. 정확한 명칭은 기억나지 않는데 탕수육이라고 ..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 Marriott Courtyard Columbia 호텔

컬럼비아 공항에 도착해서 향한 곳은 숙소인 메리어트 코트야드 컬럼비아 호텔 Courtyard Columbia Downtown at USC. 우리가 찾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컬럼비아라는 도시는 12만명 정도의 작은 도시인데 South Carolina주의 주청사가 있는 주도시 역할을 하고 있다. 사실 별다르게 관광할 거는 거의 없고 사우스캐롤라이나대 University of South Carolina-Columbia 캠퍼스가 있는데 컬럼비아 면적이 3003㎢인데 캠퍼스 면적이 1,173㎢ 정도가 된다고 하니 대학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대학 캠퍼스라고 해도 우리나라 대학 처럼 딱 테두리가 쳐져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도시 곳곳에 대학의 건물들이 있는 형식이다. 메리어트 코트야드 컬럼비아 Cour..

대한항공으로 애틀란타공항, 델타항공으로 컬럼비아까지 18시간 비행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디플로마 미디어경영 과정에 참여하게 되어 떠나는 이번 미국 연수의 첫번째 목적지는 컬럼비아 Columbia라는 도시. Newsplex가 있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South Carolina 컬럼비아 Columbia로 가는 것이다. Newsplex가 University of South Carolina의 Columbia 캠퍼스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미의 콜럼비아 Colombia 라는 나라가 아니라 컬럼비아 Columbia. 미국에도 같은 이름의 도시가 제법 많다고 한다. 한국에서 컬럼비아 Columbia까지 직행으로 가는 비행기가 없어서 애틀란타로 13시간 반을 날라가서 미국 국내선으로 환승해서 1시간 가량 더 간다. 컬럼비아서 3박 4일 교육을 받고, 다시 애틀란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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