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7일, 대한항공 KE001편을 타고 하와이 호눌룰루 공항으로 향했다. KE 001편은 인천에서 도쿄 나리타공항을 경유해서 LA까지 가던 항공편이었으나, 4월부터는 인천에서 도쿄 나리타 공항을 경유해서 미국 하와이 호눌룰루 공항까지 가는 항공편으로 변경되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을 타면 대개는 탑승동까지 가지 않고 여객터미널에서 곧바로 비행기를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월 17일(수) KE001편은 오후 5시 40분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서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에 오후 8시에 도착하고 (비행시간 2시간 20분),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저녁 9시 20분에 출발해서 하와이 호눌룰루공항에 당일 오전 9시 30분에 도착 (비행시간 7시간 10분) 하는 항공편이다. 이번 여행은 기회가 되어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