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4일부터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ift Asia 08 컨퍼런스 둘째날 첫번째 세션의 주제는 '네트워크화된 도시'였다. The Long Here, the Big Now 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 Nokia Design의 Adam Greenfield는 적극적인 사용자가 되는 것이 진정한 유비쿼터스 도시의 모습이라고 한다. 일본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핸드폰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도시에서의 개인 행동이 물리적인 환경에만 지배되지 않는다고 했다. 네트워크 정보가 쌓여서 일정 기능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The Long Here, The Big Now, The Soft Wall 의 개념을 설명했다. 한 참가자가 유럽의 유비쿼터스화가 더딘 문제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 Ad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