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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일본 나리따를 경유하여 호주 브리즈번공항에 도착한 우리는 다시 차로 1시간반이 걸리는 골드코스트를 첫 여행지로 선택했다.
골드코스트 서퍼스파라다이스(Gold Coast - Surfers Paradise)
정말 긴 해변과 고운 모래 백사장, 맑으면서도 높은 파도를 가지고 있는 바다였다.
파도는 에버랜드의 캐리비언베이의 인공파도를 능가할 정도로 시원하고 재미있게 놀수 있었다.
간만에 수영복 입고 물놀이도 했다.
주변 풍경은 좀 고급스럽고 넓은 해운대라고 할까.
바닷가가 다 비슷하겠지만 젊은이들로 가득차고 생기가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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