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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 가면 꼭 해봐야 하는게 크루즈를 타보는 것이란다. 크루즈를 타고 오페라하우스 일몰과 야경을 배로 구경하면서 저녁 코스요리를 즐기는 것이다.
가기 전에 캡틴쿡크루즈가 유명하다고 해서 그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한국인 여행사에서 소개해준 Sydney Showbat 2 를 달링하버에서 탔다. 알고보니 시드니 항구에는 그렇게 운영되는 배가 많았다. 우리가 탄 배는 거의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들만 배가 가득찼다.
아무튼 크루즈를 타고 하버브릿지 아래를 지나 오페라하우스 앞을 지나면서 호주의 유명한 스테이크 코스요리는 먹는 장면을 상상해봐라. 멋지다.
그런데 사실 스테이크는 너무 크고 맛있다고는 할수 없었다. 폼 한번 재는데 의미가 있는 거지 뭐. 와인은 별도였는데 기왕 폼재는 김에 돈좀 썼다.
역시 크루즈를 타고 지나는 코스는 더 멋있는 오페라하우스를 볼수 있다. 마침 해지는 장면과 어울어져서 멋진 그림을 만들어낸다.
밤에 오페라하우스 근처의 바에 가서 맥주 한잔씩 했는데 거기도 좋다. 그런데 그 동네는 바닷가인데 비린내가 하나도 없더라.

가기 전에 캡틴쿡크루즈가 유명하다고 해서 그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한국인 여행사에서 소개해준 Sydney Showbat 2 를 달링하버에서 탔다. 알고보니 시드니 항구에는 그렇게 운영되는 배가 많았다. 우리가 탄 배는 거의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들만 배가 가득찼다.
아무튼 크루즈를 타고 하버브릿지 아래를 지나 오페라하우스 앞을 지나면서 호주의 유명한 스테이크 코스요리는 먹는 장면을 상상해봐라. 멋지다.
그런데 사실 스테이크는 너무 크고 맛있다고는 할수 없었다. 폼 한번 재는데 의미가 있는 거지 뭐. 와인은 별도였는데 기왕 폼재는 김에 돈좀 썼다.
역시 크루즈를 타고 지나는 코스는 더 멋있는 오페라하우스를 볼수 있다. 마침 해지는 장면과 어울어져서 멋진 그림을 만들어낸다.
밤에 오페라하우스 근처의 바에 가서 맥주 한잔씩 했는데 거기도 좋다. 그런데 그 동네는 바닷가인데 비린내가 하나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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