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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4

떠남과 떠나보냄, 새로움과 맞이함

작년 이맘때 대통령 선거를 통해서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이후 올 4월 총선을 거쳐서 정권은 완전히 교체되었다. 나라의 리더가 바뀐지 1년, 의회 권력까지 완전히 바뀐 7개월여 동안 우리나라는 많은 변화를 했고, 아직 진행되고 있다. 그 방향의 바람직한지를 따지자면 각 이해당사자의 입장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게도 느껴진다. 그런데 변화의 방향이 옳고 그르냐에 물음도 이해에 따라서 달리 평가하는 현실은 아쉬운 모습이다. 이 세상에 정답은 없는 것일까? 진리를 깨우치는 것은 불가능할지라도 한단계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정답은 있다고 믿고 싶다. 내가 커가고 사회인이 되면서 그 변화가 때로는 민감하게 때로는 TV뉴스의 남 얘기 정도로 취급되면서 변하는 것을 절감한다. 대통령, 정권이 바뀐다..

세상 이야기 2008.12.24

어긋난 오바마의 변화와 이명박의 변화

미국 제44대 대통령에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Barack Hussein Obama)가 당선됐다.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다. 확보한 선거인단수에서 공화당 후보인 존 매케인(John Sidney McCain III) 후보와 2배 가깝게 차이가 난다고 한다. 그것도 역대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할만큼 적극적인 미국인들의 참여속에 태어난 대통령이 되었다. 오바마가 내건 키워드는 '변화'다. CHANGE!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후에도 "Change has come to America(변화가 미국에 오고 있다)"고 첫 당선 소감을 밝혔다. 미국 언론은 당선 요인을 현재 미국 경제상황과 부시 대통령에 대한 안좋은 평가가 젊은 흑인 정치인 오바마의 변화라는 키워드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버락 오..

세상 이야기 2008.11.05

회의 시간 중에 한 낙서

ㅇ 현재의 모바일 콘텐츠는 이통사 서비스에 종속되어 있다. 서비스 플랫폼이 완전히 기본 전제로 깔고 논의된다. 유선, 웹서비스에서 통신사가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차이가 너무 크다. 그 틀을 깰 수가 있을까? 쉽지 않다. 망개망의 효과가 아직까지는 그리 크지 않다. 미미하다. ㅇ 넷북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와이브로 등 무선 인터넷 활성화에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 핸드폰 단말기 기준으로만 무선 인터넷, 모바일 콘텐츠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변화의 계기도 될 것이다. ㅇ 사업 환경에 대한 비전과 공유가 없다. 공유가 되어야 같이 힘 모아서 뭘 최대한 노력하지. ㅇ 무엇을 하더라도 그림을 크게 그리고 위치와 역할을 정립하고 추진해야 한느데 그냥 매몰되어서 진행하면 비전이 안보인..

사는 이야기 2008.10.10

2008년, 많은 변화와 선택의 순간을 기다리며...

새해 들어서 마음을 새롭게 가지고,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2008년도 오늘로 열흘이나 흘렀지만 나는 논문 마무리한 이제부터 새로움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 속에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 인생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그렇다고 뭐 특별한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꼭 능동적으로 내가 2008년에 뭘 바꿔보려 하는 것만도 아닙니다. 올해는 특히나 나에게 그리고 내 주변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먼저 남 일이지만 결코 남 일만은 아닌 이명박 대통령 시대는 많은 것을 바꿀 것 입니다. 사회도 그리고 내가 사회를 보는 시선도... 지난 5년동안 기득권층이 왜 그리 노무현을 싫어했는지 아무 이유없이 이지매했는지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어느새 저도 똑같이 TV에서 이명박 ..

사는 이야기 200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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