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2일(수) 저녁 8시 20분 인천에서 출발해서 2월 13일(목) 새벽 0시 10분에 태국 방콕에 도착한 아시아나항공 OZ 743 편 항공기. 서울은 한 겨울이지만 낮 최고 기온 30도가 넘는 방콕으로 향하기에 복장이 어정쩡하다. 딸램과 탑승교를 건너 비행기로 향한다. 이번 여행은 비즈니스석을 이용했다. 비행기가 작아서 옛날식 비즈니스식이긴 하지만 그게 어딘가. 물론 직딩 주제인 내가 내 돈 내면서 비즈니스 타고 가는 건 아니었다. 다시한번 마눌님께 감사를... 비디오 화면도 크다. 180도 넘어가는 좌석은 아니다. 태국 입국할 때 쓰는 입국 카드인가보다. 마눌님이 써서 나는 구경도 못했다. 비행기 타면 애기들한테는 장난감을 준다. 3가지 조립 장난감을 주더라. 비행기 타자마자 딸램이 만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