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을 보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호스슈밴드 horseshoe bend 다른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서 내 블로그에 옮겨놓지는 못했지만그랜드캐년에서 호스슈밴드로 향하는 길의 드라이브는 정말 최고였다.물론 날씨가 너무 좋았던 때문이기도 하지만110마일 , 180km가 조금 안되는 거리였는데 그랜드캐년의 다른 쪽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드라이브 코스로는 정말 최고였다. 호스슈밴드에 가기 위해서는 주차를 하고 10~20분 정도 언덕을 올라 걸어 올라가야 한다. 마침 날이 더워서 힘든 느낌이 있었는데그렇다고 못 걸어가거나 숨이 찰 정도는 아니었다. 짜잔~ 호스슈밴드 horseshoe bend말발굽 모양의 거대한 협곡이다.언뜻 영월 선암마을의 한반도 지형도 떠올려진다. 사실 발한번 잘못 내딛으면 황천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