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오전 브런치를 위해서 찾은 과자공방 후라노 델리스 작은 소도시 한 구석의 공간이지만 입구부터 유럽 어느 도시를 흉내낸 느낌이다. 계단을 오르니 삼림욕 같은 느낌을 주는 나무 속 길이 나오는데 한 층 더 올라가면 후라노 델리스 건물이 나온다. 정말 공간을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다. 한쪽의 휴게 공간은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게 만들었고 우리나라에 이런 카페가 있으면 정말 인기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절로 들었다. 건물 앞쪽 테라스는 건물 벽 색깔과 맞추어 하얀색이다. 이제 건물로 들어간다.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 날씨 좋을 때는 밖 테라스도 좋을 듯 싶다 과자공방 후라노 테라스 메뉴들이 이쁘게 놓여져 있다. 뒤로 주방도 보인다. 후라노 델리스 메뉴판 정말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하면서 이쁜 케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