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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ers Paradise 2

2007호주(4) 골드코스트 근처의 먹거리

서퍼스파라다이스 앞에서 고급스러운 식당들이 제법 있다. 물론 가격도 비싸다. 바닷가에 왔으니 해산물을 빼놓을 수 없지. 해산물 튀김(호주에는 이런게 많다)과 스파게티를 먹었다. 다음날 오전에도 아점으로 이런 샌드위치와 커피를 마셨다. 호주는 음식들이 다 크다. 덩치 큰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동양인들이 1인분 시켰다가 혼자 다 먹기 어렵다. 또 호주의 카푸치노는 이렇게 초코렛을 위에 뿌려주는 게 특징이란다. 이건 골드코스트는 아니고 브리즈번의 번화가 식당에서 먹었던 음식이다. 닭요리에 밥도 주더라. 옆의 샐러드는 별도로 시킨거다. 호주의 맥주 XXXX Gold. 포엑스 골드 달라고 하면 주더라. 시원한게 입맛에 잘 맞았다.

2007호주(3) 골드코스트 서퍼스파라다이스 (Gold Coast - Surfers Paradise)

인천에서 일본 나리따를 경유하여 호주 브리즈번공항에 도착한 우리는 다시 차로 1시간반이 걸리는 골드코스트를 첫 여행지로 선택했다. 골드코스트 서퍼스파라다이스(Gold Coast - Surfers Paradise) 정말 긴 해변과 고운 모래 백사장, 맑으면서도 높은 파도를 가지고 있는 바다였다. 파도는 에버랜드의 캐리비언베이의 인공파도를 능가할 정도로 시원하고 재미있게 놀수 있었다. 간만에 수영복 입고 물놀이도 했다. 주변 풍경은 좀 고급스럽고 넓은 해운대라고 할까. 바닷가가 다 비슷하겠지만 젊은이들로 가득차고 생기가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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