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미국 (32)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서부 햄버거 인앤아웃버거 In-N-Out Burger (LA 헐리우드) 미국 서부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꼭 먹어보라고 하는 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LA 숙소가 헐리우드 중심가였는데 마침 근처에 인앤아웃버거가 있어서 찾아가봤다. 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다. 미국 서부에만 매장에 있어서 미국 서부 여행을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 햄버거가 얼리지 않은 생고기로 만든 패티, 토마토, 양상추, 양파와 같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고, 생감자를 즉석에서 잘라 튀긴 프렌치프라이 같은 차별화된 메뉴로 인기가 있다. 매장 실내는 평범한 패스트푸드점과 비슷하다. 하지만 매장 규모에 비해서 주방에서 일하는 직원이 많았던 것이 특징이다. 얼린 음식을 튀기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조리를 해서 그런가보다. .. 인천에서 LA로 가는 아시아나항공 OZ204편 A380 비즈니스 탑승 후기 해외여행에서 비행기의 비중은 상당하다. 사실 몇시간 동안 작은 의자에 앉아서 가만 있는 것에 불과하고, 비행기 창밖을 봐도 대부분 시간은 구름이나 바다 밖에 안보이지만 항상 해외여행을 갈때 주요하게 체크하게 되는 게 비행기다. 특히 요즘은 저가항공이 많아져서 자주 타게 되는데 가끔 국적기, 그것도 가장 큰 a380 비행기, 게다가 무려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12시간을 날라가 로스앤젤레스 la 까지 가게 되니 어떻게 안 설랠 수가 있겠나. 지난 4월 28일(금) 오후 8시 40분 아시아나항공 OZ204편을 타고 인천을 출발해서 같은 날 오후 3시 20분 로스앤젤레스까지 날라갔다. 저 집 딸램은 누구시길래 저 나이에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갈까 ...ㅎㅎ 제주도나 가까운 일본 정도는 ..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천까지 대한항공 KE 024 일주일여 미국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향하는 날.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San Francisco International Airport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샌프란시스코, 아니 캘리포니아의 높은 하늘과 탁 트인 시야는 여행을 한지 2개월이 다되어 가는 지금도 나를 설레게 한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앞에 도착했다. 호텔에서 무료 셔틀을 타고 왔다. 대한항공 티켓팅을 하기 위해서 기다리는 사람들 위 사진의 뒷쪽으로 보이는 곳이 출국 짐 수속을 하는 곳이다. 그런데 미국 입국 심사는 까다롭게 하면서 출국 심사는 없다. 비행기 티켓팅할 때 입국 수속 용지의 남은 부분을 제출하긴 했지만 여권에 따로 도장 찍어주질 않는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의 면세점은 생각보다 작다. 인천공항 같이 많은 상점을 기대하면.. UC버클리 근처 Pyramid Brewery & Alehouse 살구 맥주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피라미드 브루어리 & 에일하우스 Pyramid Brewery & Alehouse라는 맥주공장 겸 레스토랑을 찾았다. 샌프란시스코 시내인 유니온스퀘어 근처의 Powell St에서 전철 BART를 타고 향한 역은 북쪽의 North Berkeley. 20여분 걸렸다. 크게 보기 North Berkeley역에서 Pyramid Brewery & Alehouse까지는 약 2km 정도의 거리다. 우리는 North Berkeley역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가서 조금 걸어가는 방식을 택했다. North Berkeley역 앞의 주차장 모습. 샌프란시스코까지 가서 시내도 아니고 버클리 Berkeley까지 가서 맥주공장을 찾은 이유가 있다. 이번 미국 연수를 함께한 일행 중 맏 선배님이신 소셜뉴.. 세계에서 가장 구불구불한 길, 샌프란시스코 롬바드 거리 Lombard Street 샌프란시스코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 중에 빼놓지 않는 장면이 세계에서 가장 굴곡이 심하다는 롬바드 거리 Lombard Street다. 샌프란시스코에서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남은 3시간 동안의 자유 시간. 하지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AT&T 파크 주위를 구경하고 나니 약속 시간까지 1시간이 채 남지 않았다. 사실 대중교통을 타고 약속 장소까지 가면 좀 여유있을 만한 시간이었다. 그렇다고 샌프란시스코까지 왔는데 그냥 가자니 너무 아쉬워서 무작장 택시를 잡아 탔다. 지도를 펴고 약속 장소와 비교적 가까이 있는 롬바드 거리 Lombard Street로 향했다. 택시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 롬바드 거리 Lombard Street에서 15분 정도 사진을 찍고 다시 택시를 잡아타고 다음 약..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AT&T Park 야구장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an Francisco Giants의 경기장 AT&T Park는 미국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야구장이다. 오른쪽 장외 홈런을 날리면 샌프란시스코 베이로 떨어진다. 베리 본즈가 장외 홈런을 날리면 야구장 밖에서 사람들이 보트를 타고 공을 주우려는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봄에 영국에 갔을때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경기장 투어를 한 적이 있다. 박지성 선수 때문에 영국에 가면 웬지 프리미어리그 축구경기를 봐줘야 할 것 같았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서 경기를 보지 못하고 경기장 투어만 했다. 미국에 가기로 결정나니까 웬지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를 봐줘야 할 것 같다. 추신수, 박찬호 선수의 경기를 볼 수 있으면 더욱 금상첨화. 하지만 이번 미국 방문에서도 빡빡한 일정..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와 바트 BART 보통 미국에 가면 자가용이 필수라고 한다. 워낙 땅덩이가 넓어서 생각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불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일 큰 도시인 동부의 뉴욕과 서부의 샌프란시스코는 사정이 다르다. 여러 종류의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어서 웬만한 곳은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무리가 없다고 한다. 두 도시의 공통점은 많은 여행자와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대도시라는거다. 기본적인 샌프란시스코의 대중 교통은 San Francisco Municipal Transportation Agency (SFMTA)라는 곳에서 관장하고 있는데 그 교통체계를 MUNI라고 한다. 일반적인 시내버스 형태인 MUNI Bus, 홍콩의 트램과 비슷한 형태인 MUNI Street car와 MUNI Metro,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 샌프란시스코 피셔맨스워프 Pier 39와 클램 차우더 미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관광도시라는 샌프란시스코에서도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금문교 Golden Gate Bridge와 피셔맨스 워프 Fisherman's Wharf다. 일정에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금문교는 가보지 못했고 피셔맨스 워프는 중간에 두어시간 들렀다. 피셔맨스 워프 Fisherman's Wharf는 샌프란시스코의 북동쪽 해안가의 관광명소다. 항구였던 곳을 재개발한 곳인데 여러 레스토랑과 각종 매장들이 모여 있어서 쇼핑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바다사자로 유명한 Pier 39를 중심으로 기라데리 스퀘어 Ghirardelli Square에서부터 Pier 35까지를 피셔맨스 워프 Fisherman's Wharf라고 하는데 근처에 여러 종류의 박물관도 있고 볼거리가 많다고 하는데 우리는 Pier 39 ..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