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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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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중심가 유니언스퀘어 Union Square Park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중심은 유니언 스퀘어 Union Square Park. 샌프란시스코에서 며칠 머문 시간을 합해도 얼마되지 않지만 여기저기 이동하다가 유니언 스퀘어 Union Square를 계속 지나치게 되었다. 도심을 운행하는 케이블 카 3개 노선 중 2개 노선이 이곳에서 출발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지하철을 bart라고 하는데 Powel역도 근처에 있다. 주위의 분위기는 고급스러운 편이었는데 여러 백화점과 상점, 갤러리와 금융가도 연결되었다. 땅값이 비싼 샌프란시스코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넓지는 않았다. 2.6 에이커 넓이인데 야자나무, 회양목 등의 나무와 꽃들이 둘러싸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버스는 MUNI라고 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소방차 날씨 좋은 샌프란시스코 시내 한복판 유니언 스퀘어 한쪽..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인근의 호텔, Embassy Suites San Francisco Airport - Burlingame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숙소는 공항 인근의 호텔 엠버시 스위트 샌프란시스코 공항 Embassy Suites San Francisco Airport - Burlingame.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차로 30여분 아랫쪽으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이 있는데 이 근처에 호텔 체인인 엠버시 스위트 호텔 Embassy Suites Hotel 이 2군데 있는데 위 지도의 공항 아래쪽 A가 엠버시 스위트 샌프란시스코 공항 Embassy Suites San Francisco Airport - Burlingame이고, 공항 위쪽의 B로 표시된 곳이 Embassy Suites San Francisco Airport - South San Francisco이다. 우리가 묶었던 곳은 공항의 아래쪽 Burlingame 지역에 있는 호텔이다..
미국 국내선 비행기 유료 Wi-Fi, 유료 기내식, 유료 VOD 사우스캐롤라이나 컬럼비아에서의 짧은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하는 날. 미국 대륙의 동남쪽 끝에서 서북쪽으로 대각선 방향으로 가로 질러 가게 된다. 일정이 여유가 없기 때문에 새벽부터 이동했다. 아직 해가 뜨지 않은 2010년 7월 28일 수요일 Marriott Courtyard Columbia 호텔 앞의 새벽녘 모습이다. 새벽 시간인데다 작은 중소도시라서 컬럼비아 공항에 사람은 별로 없는데 직원들도 많지 않다. 대부분 자기가 직접 체크인한다. 작은 도시의 작은 공항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워낙 넓은 땅덩이를 가진 미국이라서 그런가 항공편이 많다. 컬럼비아 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곧장 가는 항공편은 없고 애틀란타로 가서 환승해서 가야 한다. 국내선도 환승해야 하는 미국이다. 컬럼비아 ..
미국인 집에 초대를 받아 함께 했던 파티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South Carolina 컬럼비아 Columbia를 찾은 둘째날 저녁식사는 Newsplex의 Director인 Randy Covington 교수가 집에 우리 일행들을 초대해주었다. 나로써는 여행은 많이 다녔지만 외국 생활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외국인이 실제로 사는 가정집은 처음 방문한 셈이다. Randy 교수의 집은 Columbia 시내에서 별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는데 아늑한 주택가의 2층집이었다. 집안에 들어서면서 한 명씩 일일이 인사를 하며 다 환영해주는 랜디 교수. 1명씩 와인이나 맥주를 한병씩 권한다. 파티라고 특별한 건 아니고 병맥주 한병씩 들고 집 안에서 서로 얘기하고 나중에 식사하고 뭐 그렇게 보냈다. 우리 일행이 한국에서 준비해간 선물 증정 순서다...
미국 컬럼비아 Columbia의 식당 MOE'S와 Miyo's 컬럼비아 Coulmbia에서 식당은 2곳을 갔었다. 첫날 찾았던 식당은 MOE'S Southwest Grill. 텍사스-멕시코 음식 프랜차이즈 식당인데 약간 저렴한 패밀리 레스트랑 분위기가 났다. 또띠아, 타코 등 다양한 멕시칸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나초 Miyo's는 셋째날 저녁에 찾았던 식당이다. 계속 햄버거와 멕시칸 음식만 먹다가 한식을 그리워 하는 일행들이 찾은 곳이 숙소에서 머지 않은 곳에 있는 Miyo's 라는 중국 음식점이다. 뉴욕에 살던 주인이 컬럼비아에 와서 식당을 낸 이후에 성공해서 근처에만 몇곳의 지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중국식만 파는 건 아니고 스시나 면 종류 음식 등 아시아 식당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건 내가 먹었던 음식. 정확한 명칭은 기억나지 않는데 탕수육이라고 ..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 Marriott Courtyard Columbia 호텔 컬럼비아 공항에 도착해서 향한 곳은 숙소인 메리어트 코트야드 컬럼비아 호텔 Courtyard Columbia Downtown at USC. 우리가 찾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컬럼비아라는 도시는 12만명 정도의 작은 도시인데 South Carolina주의 주청사가 있는 주도시 역할을 하고 있다. 사실 별다르게 관광할 거는 거의 없고 사우스캐롤라이나대 University of South Carolina-Columbia 캠퍼스가 있는데 컬럼비아 면적이 3003㎢인데 캠퍼스 면적이 1,173㎢ 정도가 된다고 하니 대학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대학 캠퍼스라고 해도 우리나라 대학 처럼 딱 테두리가 쳐져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도시 곳곳에 대학의 건물들이 있는 형식이다. 메리어트 코트야드 컬럼비아 Cour..
대한항공으로 애틀란타공항, 델타항공으로 컬럼비아까지 18시간 비행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디플로마 미디어경영 과정에 참여하게 되어 떠나는 이번 미국 연수의 첫번째 목적지는 컬럼비아 Columbia라는 도시. Newsplex가 있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South Carolina 컬럼비아 Columbia로 가는 것이다. Newsplex가 University of South Carolina의 Columbia 캠퍼스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미의 콜럼비아 Colombia 라는 나라가 아니라 컬럼비아 Columbia. 미국에도 같은 이름의 도시가 제법 많다고 한다. 한국에서 컬럼비아 Columbia까지 직행으로 가는 비행기가 없어서 애틀란타로 13시간 반을 날라가서 미국 국내선으로 환승해서 1시간 가량 더 간다. 컬럼비아서 3박 4일 교육을 받고, 다시 애틀란타를..
과속 티켓 때문에 파란만장했던 2번째 미국 여행 준비 나의 첫 해외여행은 2003년 여름 미국이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한지 몇년이 지나고서야 첫 해외여행을 한 셈이니 많이 늦었다. 학교 다닐 때는 이것저것 활동하느라 방학도 거의 없이 지냈다. 나름 빡세고 열심히 대학 생활을 했다고 자부하지만 돌이켜보면 학창시절에 해외연수나 배낭여행을 가봤더라면 좀더 넓은 세계를 일찍 접할 수 있었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사회 생활 하면서 조금 모은 용돈을 가지고 갓 군대에서 제대한 막내 동생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향했다. 마침 뉴욕 근처의 뉴저지 쪽과 뉴욕에서 남쪽으로 차로 4~5시간 걸리는 워싱턴D.C에 동생 후배와 학창 시절 같은 동네 살던 후배가 살고 있었고, 뉴욕 위의 코네티컷으로 이민간 후배도 있어서 신세를 지면서 보스턴까지 올라갔다오는 앞뒤 주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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